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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이템

뽀송뽀송 방바닥을 위한 스팀 청소기, 블랙앤데커 스팀맙(Steam M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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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만 꽤나 만족스러운 스팀 청소기 블랙앤데커 스팀몹(Steam Mop)"

 

태전으로 이사오면서 집청소를 청소업체가 아니라 직접하기로 결정했었다. 와이프 오빠에게 스팀청소기를 빌려서 방바닥을 밀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프가 구매해버린 제품.

 

신형이 나왔다고 하는데 요새 유행하는 무선 청소기 스타일로 물통이 손잡이 근처에 있는... 하지만 성능이나 컨트롤이 구형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빌려썼던 제품으로 구매를 진행 했다. 

 

물건너 오셨나 보다.

구성품은 방바닥 청소에서부터 벽 먼지 스팀 청소, 분사 스팀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킷들이 들어 있다. 몇개 써보진 않았는데 언젠간 유용하게 쓸날이 오겠지 하면서 보관만 하는 중. 

여분의 패드를 넉넉히 제공해 준다

이것은.. 그냥 설명서. 100년이나 된 오래된 기업! 블랙앤데커! 첨들어 보는데 역사가 꽤 깊은 기업이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나 신뢰가 쌓여있는 곳 아닐까 추측해 본다. 

아직 활용해 본 적은 없지만 벽지나 주방 식탁 등에다가 쓸 수 있는 킷. 실제로 사용은 1번정도 한거 같다. 대부분 방바닥 스팀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 와이프가 인덕션 청소할 때 쓰는걸 한번 본거 같다. 

 

이 부분이 상당히 신기한데 방바닥 재질에 따라서 자동으로 스팀 온도나 양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할 것도 없이 알아서 척척 변경해 가면서 동작하니 완전 신기. 메뉴얼 버튼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아래 스팀 모양 버튼은 기본 스팀 분사말고 더 강력한 스팀을 한 번 내뿜도록 하는 버튼이다. 방바닥이 너무 끈적거리거나 이물질미 말라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바닥재질을 자동으로 탐지해주고 거기에 맞춰 스팀 온도나 양이 조절되는거 같다. 

 

물통에 물을 다 채우고 여자가 집안 구석 구석을 밀고 다니기에 조금 벅찰 수도 있다. 기본 무게도 있고 스팀이 시작되면 일반 청소기처럼 매끄럽게 밀리면서 청소하는게 아니라서... 그래서 핸디형(무게 중심이 위)으로 나온 신청을 구맨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무게 중심이 아래인게 묵직하게 눌리면서 잘 닦일거 같다.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잘 사용하고 있고 스팀 청소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해보고 싶은 제품이다. 

사실 사자 마자 앞쪽 헤드 나사가 고장이 났었는데 제품 판매처로 가져가니 제품 자체를 바로 교환해줬다. 

이정도면 서비스도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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