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ㆍ정보의 홍수

[실험] 맛다시마로 미역국처럼 풀어서 마셔보기.

반응형

어제 저희 회사 디자이너분께서 맛다시마라는 간식을 가져오셨어요.

"다시마? 바다에서 나는 그 다시마가 사탕처럼 포장되어서? 신기 신기.." 속으로 이런 마음...

그냥 먹어보니 약간 짭쪼름 한것이 심심풀이용으로 딱이었어요.

그러다 문득.... 이걸 미역국처럼 풀어서 먹어볼까..라는 호기심이 발동.....

실험의 시작...

 

#. 1

이것이 바로 맛다시마의 원래 모습.

그냥 우걱 우걱 씹어 먹는 제품입니다. ^^*

 

 

#. 2

물컵안에 다시마 투척 후 기념샷~~~

 

#. 3

다시마가 점점 풀리고 있네요. 냄새가 올라오는데 이거슨 마치 해변에 떠밀려 온지 2-3일쯤 된 다시마 냄새가 납니다.

역하진 않지만 냄새맡고 싶지는 않은~~ 그런 냄새....       느껴지시나요?

 

#. 4

잘 안풀리길래 전자렌지에 1분 돌렸더니 잘 풀리네요.  풀리고 나서 보니 다시마를 해체한 후 압축해서 맛다시로

만들었나 봅니다. 거의 조각 조각이네요.

 

#. 5

소감:

음... 물에 섞인 맛은 마치 보이차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간간히 입으로 넘어오는 다시마 조각들이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네요. 컥~ ㅋㅋ 너무 미화해서 말하고 있나.. 크크 하지만 역시 냄새는 별로입니다. 아주 역하지도 않고 다시마

냄새가 나는게 그냥저냥 노멀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여기에 국간장이라도 타면 더 맛있을까요? ㅎㅎㅎ  오늘의 실험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