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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꼭 필요한 아기 수영장 스위마바 홈 스파
아빠들이라면 자기 애를 위해 해보고 싶거나 해주고 싶을게 몇 가지 정도 있을거다.
내 로망은 집에다 수영장 만들어주기! 그리고 그거 지켜보기~
그래서 스위마바 베이비 홈 스파를 질렀다. 내가 아닌 와이프님께서~
요렇게 두빡스 오는데 안에는 스파(수영장), 베이비 링 그리고 펌프, 지지대가 들어있다.
처음 꺼내면 고무 냄새? PVC 냄새라고 해야하나? 조금은 지독하게 난다.
베이비 링과 펌프, 귀여운 디자인이다.
요기 아래 사진에 보이는 구멍으로 지지대를 다 밀어 넣으면 된다.
설치는 정말 쉬운 편.
완성!
근데 욕실에 넣기 전에 상단 튜브를 빵빵하게 했더니 안들어간다.
저때가 한 70Cm 넘는 키였으니까 스파 깊이가 꽤 있는 편이다.
애기 수영시킬때는 항상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어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수영 시작.
이날 신나게 수영하고 나오자마자 숙면하셨다.
수영하고 안좋은 점은 자면서도 발차기를 엄청 한다는 것이다.
자주하면 수돗세를 감당할 수 없으니 한달에 한번 정도만 시켜주는 걸로 만족중이다.
물부족 국가지만.... 애를 생각하니 안해줄 수도 없고~ 조금 더 클 때까지만 잠시 시켜주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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