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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산 리조트는 방문하고 느낀걸 요약하자면...
"지옥철 보다 더한 대기실과 리프트 줄서기! 설질은 좋은데 모글이 심했던 리프트 상태...." 뭐 이정도??
두둥! 대기실에선 뭐 걸어다니기 조차 힘들다...
몇인전에 티켓몬스터에서 아주아주 싸게 푼 리프트권 때문에 더한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알흠다운 사진과는 달리 그닥 좋지 않은 슬로프 상태와 수많은 지뢰인들로 인해 주변에서 충돌이 빈번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이사진은 상당히 평화로워 보이게 나왔나요. 이..이게 아닌데 ㅎㅎ
왼쪽은 이선이님 데크, 오른쪽은 본인의 데크~^^ 05년식 Capita, Indoor Survival. 살짝 말랑말랑해서 컨트롤하기도
좋고 일단 가벼워서 이동이 편함! 프리스타일 용이라는데 이건 좀더 실력이 늘거든 도전해볼 예정이네요^^)a 될까..
장갑은 펠리체... 이날 이상하게 장갑이 젖은.... 이번시즌까지만 버텨보자...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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