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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탠리 프로그레이드 쿨러, 스탠리 어드밴처 보냉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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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스탠리 쿨러 그리고 보냉병 리뷰"


집 근처에 착한 캠핑마트가 얼마 전까지 있었는데 아쉽게 폐점 했다. 작년 가을 이 제품들을 오프라인으로 구매했고 아이스박스와 보냉병 실사용을 꽤 하였기에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 깔맞춤 스탠리 제품 라인업: 28.3리터 쿨러, 6.6리터 쿨러, 739ml 보냉병

: 우선 무엇보다 스탠리 컬러 감성이 우리 가족에게 와 닿았다. 뭔가 캠핑장에서 잘어울릴거 같은 느낌을 주는 색이다. 군부대에서 치자면 국방색인데 사회 나와서 보면 감성 컬러로 변신한다.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지만.... 국방색은 국방색인 것을....


#28리터 쿨러 스펙

: 30QT(28리터정도), 맥주캔 40캔 정도, 4일간 보냉 가능? 실제로 사용해보니 많이 열고 닫지 않는다면 캠핑내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제품이었다.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사이즈나 크기가 애매하긴 하다. 전에도 28리터 쿨러 쓰다가 사이즈가 애매해서 더 큰 사이즈로 변경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도 캠핑 시 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제품 사이즈를 점점 줄여 가려고 한다. . 


#6.6리터 쿨러 스펙

: 27시간 동안 냉장 상태를 유지해주며 9캔 정도 들어간다. 큰 사이즈의 맥주캔이 아니고 보통 사이즈 맥주캔 기준이다. 큰 캔을 세워서 넣는다면 뚜껑을 닫을 수 없을 정도니까... 나들이 용으로 애들 음료수(뽀로로, 아이키커 등..) 넣고 다니기엔 최상인거 같다. 가장 큰 단점은 사이즈와 수납수량 대비 무게가 좀 있다는 거다. 


# 두께 비교

: 28리터 쿨러의 뚜껑 두께는 위 사진 정도이다. 꽤 두꺼운 편으로 역시나 두껍운 만큼 보냉이 잘된다. 그리고 두꺼운만큼 무게도 상당하다. 


: 6.6리터 쿨러의 뚜껑 두께를 보면 알겠지만 27시간 보냉을 할만큼의 두께를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27시간? 한 12시간? 정도? 실사용해보니 하루 이상은 가지 않아 보이는데 뚜껑을 잘 안닫아 놔서 그런지 모르겠다. 이 제품을 가장 잘 활용하려면 쿨러안에 얼음을 잔뜩 넣고 맥주나 병을 꽂아서 쓰는 것이다.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고 멋스럽다. 


#20리터 쿨러 내부 들여다 보기

: 28리터 쿨러는 세로로 긴 제품이다. 깊이가 꽤 되기 때문에 1.5리터 물정도는 저렇게 세워서 수납이 가능하다. 세로로 깊은 제품이라 나름 테트리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성능도 좋고 무게도 좋고(?) 꽤 무겁다~ 


#6.6리터 쿨러 내부 들여다 보기

: 1리터짜리 PET병인데 역시나 뚜껑을 닫을 수 없다. 500ml 큰 캔을 넣으려고 한다면 꽤 곤란해 질 수도 있다. 350ml? 정도 작은 캔으로 사야 적당히 수납이 가능하다. 그래도 최대 강점은 손잡이가 있다는 것. 상판에 물병을 고정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장단점이 명확하다. 


# 28리터 쿨러의 내부 물빼기 구멍

: 언젠간 제대로 써먹어 볼 날이 있을거다. 아직은 아이스팩만 채워서 다니다 보니 그다지 쓸일이 없었다. 


#활용도 높은 6.6리터 쿨러 상판

: 스탠리 보냉병을 꽂아서 고정한 상태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사실 이 사이즈는 그것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캠핑장에서 이 구조의 상판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진다. 나름의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 보냉병을 결합했을 때 모습

: 이렇게 한 세트로 피크닉을 다니면 나름 편하기도 하고 간지도 날거 같다. 물론 간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전혀 아닐 수도 있다! 독특하긴 하다. 


#보냉병 살펴보기

: 여느 보냉병의 뚜껑 구조랑 똑같다. 그래도 색감 때문인지 몰라도 스탠리 보온병이 아웃도어의 느낌이 물씬난다. 


# 보온병 스펙 살펴보기

: 20시간 동안 보온/보냉 가능. 얼음의 경우 90시간까지 유지 가능.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뜨거운 물을 넣고 피크닉 갔을 때 굉장히 성능이 좋아서 놀랬다. 방금 물 끓인것 마냥 보온을 유지해주고 있었다. 


#탑 쌓기 그리고 상판 구조에 대한 평가

: 보이는 것과 같이 쿨러들은 캠핑장에서 쿨러역할도 하지만 테이블 대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상판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이 상당이 매리트가 있는데 캠핑장에 직접 가지고 나가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아! 또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쿨러의 모양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트렁크 테스트리스 할 때 굉장히 수납하기 좋다. 워낙 튼튼해 꽉꽉 눌러서 밀어 넣기 좋다. 단점이라면 역시나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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