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 커픽숍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3일차 "무계획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그래도 할건 다하면서 다닌다!" 우리는 역시 전날 저녁에도 술을 많이 마셨다. 그나저나 제주도에서 카카오드라이버를 부르면 계속 한분만 나타난다. ㅋㅋㅋㅋ #01. 금호리조트 조식과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산책로 이건 전날 오후에 찍은건데 저 방향으로 가야 조식먹는 곳이 나오긴 한다. 리조트니까 조식도 끝내주려나?? 기대기대! 를 하고 조식먹는 식당에 왔는데 시장바닥보다 더하다. 북적 북적! 안 쾌적! 음식도 많지 않고...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빵. 밥, 죽, 커피, 음료수! 근데 수용인원대비 너무 식당이 좁다. 금호리스트가 좋았던건 산책코스가 있다는 건데 진짜 절경이다! 위에 보이는게 인디언 추장 바위다. 인디언 추장의 얼굴을 닮았다. 금호리소트 산책로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