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블랙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해여행/오이도] 오이도 감성 커피집, 오이도 커피집을 가다. 오랜만에 찾은 오이도 커피집! 오이도커피집을 4계절 내내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여름이 가장 멋스럽고 힐링되는 곳인거 같다. 물론 겨울엔 겨울 나을대로 캠핑 느낌이 있어서 좋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오이도 커피집을 찾아갔는데 역시 식물원 못지 않게 잘자란 화분들이 많았다. 왼쪽 하단에 토끼는 혹시 이름이 있을까? 몇 년만에 든 의문!!! 이젠 통유리에도 이쁜 영문 시트지가 붙어있다. 제대로 멋이 난다. 물론 아무것도 없을 때도 나름이 멋이 있었지만~ 좋은 햇살아래서 식물들이 참 잘 자란다. 우리집에 식물들은 다육이 빼고 거의 전멸중인데.. 더운날 시원한 핸드드립 커피를 먼저 마시는 것도 좋지만 눈요기 한다고 언제나 식물 구경부터 한다. 삭막한 서울 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푸른 식물들에 관심이 간다. 태생이 촌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