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2일차 "2일차 - 일단 해장부터 하고, 테라로사로 커피 마시러 출발!" 전날 흑돼지와 수다로 우리는 술은 꽤 많이 마셨다. 해장하러 가야지??? A가 꼭 먹겠다던 고기국수로 해장을하러 가기로 했다. #01. 제주한라국수 아침에 늦게까지 실컷자고 일어나니 구수한 국수가 땡겼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여행지 다니고 부산떨지 않는다. 우리 여행의 기본은 늦잠과 낮잠과 술과 맛있는 음식이니까.. 도착해서 각자 고기 국수랑 해장국을 시켰는데 솔직히 고기 국수는 딱 2번째 젓가락질 외느끼해서 못먹겠더라. 만두도 하나 시켰는데 그 정도는 먹어줄 수 있었다. 맛집이 아니란 소리가 아니고 그냥... 술먹고 난 아침에 먹으려니 그 느끼함에 힘들었다는 거다. 휴게소에서도 먹어봄직한 만두긴했어도 맛은 있더라.... 크게 감동하지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