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쪽으로 형형색색의 수입맥주를 보면 뿌듯함이~"
원래 하나씩 올려보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이 강림하셔서 한번에 다 올려봅니다. ^^
1.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이름만 봐도 딱 스페인 맥주라는걸 알 수 있죠? 맛은 그냥 그랬던거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저냥 깔끔한 맛. 풍미는 그다지 없었던거 같습니다.
라이트 해요.
맥주캔 디자인이 참 이쁩닌다. 붉은 색도 상당히 강렬하고 매력적인~ 하지만
겉만 번지르르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2. 크롬바커 필스
크롬바커는 수입맥주 세계에서 꽤나 유명한 놈이죠. 개인적으론 크롬바커 바이젠을 좋아하는데
마트에는 필스밖에 없네요. 어쨌거나 만족도가 높은 맥주입니다.
3. 로얄더치 포스트 혼
흠.. 기억이 잘안나긴하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맥주였던거 같아요. 맥주캔 디자인이 고급네요.
엑스트라 스무스라는건 목넘김이 너무 부드럽다는 의미였나~ 맛이 기억이 안나요. 흠~
4. 가펠 퀼쉬
만족도 상!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맥주였습니다. 국내에서 마케팅활동을 좀 하는 업체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도 활동하고 네이버 검색에도 걸리고~ 저렴한가격에 좋은 맥주를 마신 기억이...
역시나 기억이 가물가물~ 느낌만 말씀 드려봅니다.
아! 육포랑 엄청 잘 어울렸던 맥주였습니다.
5. 슈파텐, 듀라커 둔켈, 주부르 골드
처제가 집으로 놀러오는 바람에 한방에 남은 3캔을 마셔버렸네요.
음~ 사진만 보시는 걸로.... 이미 한잔하고 들어와서 그맛이 그맛처럼 느껴졌거든요.
우와! 장난아니게 맛있는데? 싶은 맥주는 없었던거 같아요. ^^
오늘은 뭔가 아쉬운 포스팅이 되었네요. 마시자 마자 그 느낌 그대로 올렸어야 했는데 최근에 블로그 할 만한 상황들이 주어지질 않으니 이렇게 몰아서 한번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수입맥주가 이런게 있구나~ 구경만 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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