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전쟁의 현장 코엑스 베이비 페어에 가다.
오늘 혼자 코엑스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12-01시 경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점점 많아지긴 했지만 오전에 일찍 움직이면 한산하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여기가 A홀 입구 입니다.
▲ 베이비 페어 입구 왼쪽으로 무인 등록대가 있습니다. 베페 회원가입을 하셨다면 이곳에서 전화번호만 입력하고 빠르게 입장 가능해요.
▲ 들어오자 마자 지인께서 참가중인 엠비토이즈로 갔습니다.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 치발기, 목욕용품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 아가들이 물고 빨아도 괜찮은 소재로 만들어 져있다니 한번 구경이라도 가보세요.
▲ 오늘 내 발걸음의 목적! 호크 트위스터 유모차 부스. 가성비 짱, 기능 짱, 디자인 짱!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제품이라 이것저것 구경한다고 즐거웠어요. 스태프 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직접 눈으로 봐서 좋았네요.
▲ 첨에 인터넷으로 볼 때 위 디자인이 가장 이쁘보였는데 다른 디자인 제품들도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하늘색이라고 해야하나 스카이블루? 여튼 파란색 계열 디자인도 정말 예뻤고요.
▲ 그 중에 블랙이 가장 맘에 안들었고 위 사진 중 오른쪽 제품도 괜찮더라구요. 고급지다고 해야할까~ 호크 트위스터는 가격대비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정말큰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아직 맘에드는 유모차를 구하지 못해서 조만간 한 대 구매할 예정입니다.
▲ 세피앙에서 패밀리 브랜드로 밀고 있는게 iCoo라는 제품인데 정말 편리하게 접을 수 있는 제품이고 호크 트위스터와 비교하여 약 2킬로 정도더 가벼운 제품도 있었어요. 되게 럭셔리해 보이는 브랜드였습니다. 다만 뒤보기가 안되는 제품이라 구매하실때 고려하셔야 할 거에요.
▲ 호크 트위스터 풀패키지인거 같아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방풍 커버가 맘에 들어요^^ ㅋㅋㅋ
▲ 베이비 페어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유모차 부스가 인기가 절정입니다. 잉글레시나, 리안, 조이 등 유명한 브랜드들의 부스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 설명 요청하기도 참 미안할 정도로 스태프분들이 바쁘시더라구요.
▲ 국내 브랜드인 리안 부스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확실히 국내 업체 치곤 디자인이 럭셔리 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잉글래시나 보단 리안이 좋은것 같은~ 하지만 호크 트위스터가 뭐니 뭐니해도 갑이죠! ^^
▲ 가격 넘사벽 스토케에도 사람들이많은데요 논란과 입소문이 많은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지나가면서 들은건데 스태프가 아 제품은 170만원? 이랬나 여튼 어마무시한 가격정보를 알려주는걸 얼핏들었네요. 역시 비싸...
▲ 올해 새로나온 스토케 디자인인가 봅니다. 파빨노!! 기존 제품들보단 라이트하죠???
▲ 애착인형도 하나 사고 프리미엄 장구 베게인 니노 필로우 XL사이즈로 하나 Get 해왔습니다. 니노 필로우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베페를 가시면 인터넷 최저가 보다 2만원이나 저렴하게 사은품까지도 챙겨서 오실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가서 느낀건데 베이비페어는 역시 소문대로 엄청나다는 것이었습니다. 육아용품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아! 8월에 있는 베페는 더 볼게 많다고 하니 이번에 참가 못하시는 분들은 8월 베페를 노려보시기 바래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