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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취미활동

백종원 레시피 육개장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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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남편 레시피, 백주부가 알려준 육개장 쉽게 끓이는 방법공유

 

오늘은 집밥 백주부님의 레시피 대로 쉽고 간단하게 육개장을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2016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요리들이 많아집니다. 하면서 느끼는건데 요리란게 은근히 보람도 있고 뿌듯도 합니다.

 

재료 준비

- 양지, 표고버섯, 대파, 고사리, 숙주, 마늘다진것, 소금, 당면, 들기름, 국간장 되겠습니다.

좀 많죠? 여기서 취향에 따라 몇가지들은 알아서 빼시면 될거 같아요.

 

 

 

 

그럼 어떻게 요리하면 되는지 설명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야 합니다. 

▲ 위 사진처럼 담구면 안되겠죠? 나중에 구부려서 다 집어 넣었어요.  

 

#1. 대파썰기

대파는 큼직큼직하게 써시고 아래 보시는 것 처럼 칼로 반을 가릅니다.

 

 

#2. 고기 썰기

국거리용으로 바로 사오신 분들께선 아래 과정은 생략하셔도 되겠죠?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커트!

 

#3. 표고버섯과 데친 고사리 썰기

표고버섯은 약간 얇게 짤라 주시고 고사리의 경우 대파와 마찬가지로 듬성듬성 넓직넓직하게 커팅.

물론 취향에 따라 고사리 길이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알림. 아참 고사리를 푹 데치지 않으면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나므로 주의 바랍니다.

 

#4. 파기름 내고 양지(소고기) 볶기

식용유를 붓고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냅니다. 대파가 적당히 익으면서 흐물흐물 할 때까지 고고.

 

대파다 적당히 익으며 양지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열심히 휘저어 주세요.

 

#5. 고추가루 3스푼 정도 투척!!

저 같은 경우에는 매콤한게 좋아하는데요 우선 3스푼정도 뿌리고 볶은다음 나중에 필요할 때

고추가루를 더 투척하기로 하고 조리 하였습니다. 뿌리기 전보다 때깔이 좀 낫죠?

 

#6. 물 붓고 끓이면서 표고버섯과 고사리 넣기

고추가루가 적당히 잘 버무려지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표고 버섯과 고사리 투척!!! 잘 익을 때까지 중불로 계속 조립니다.

강한불로 하시면 물만 줄고 육개장의 깊은 맛이 나오질 않습니다.

 

#7. 다진마늘과 국간장으로 간 조절하기

그리고 다진 마늘 1스푼을 투척!! 국물맛을 잡아주겠죠? 사실 정확히 어떻게 잡아주는지는 잘 몰라요.

그저 들은대로 넣어야 하니까 넣으면 맛있다니까 넣는겁니다.

주의할 점은 물을 양을 조절하면서 맛을 체크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안그럼 완전 싱거운 육개장 탄생.

 

국간장 투척! 제 경우에는 5스푼정도 넣은거 같아요.

보시다시피 좀 큰 후라이팬에다 요리를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보통 3-5스푼 넣는다고 하네요.

 

#8. 소금으로 간 마무으리~

마지막 맛의 비결은 역시 소금. 최종적으로 매콤담백달달한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투척합니다.

최현석처럼 뿌리진 마시고 조금씩 넣어가면서 육개장 맛을 체크하세요.

 

#9. 마무리가 되어갈 때 쯤 숙주나물 투척

취향에 따라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건저 먹을게 더 많아진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참 좋은 나물이에요.

 

#10. 맛있게 먹기!

사진 이전에 시도한 고로케보다 적은 시간으로 풍요로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에 일단 한번요리를 하면 이틀은 먹을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때깔 괜찮지유?

 

어려지 않으니까 여러분들도 한번씩 해보시길 권합니다.

오늘 초보남편 레시피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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