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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형제 아빠의 하루

[아빠일기] 출근 할 때 반겨주는 둘 째 너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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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20분. 

출근 알람이 울린다. 

 

와이프와 첫 째 다원이는 잠들었고 

이제 7개월쯤된 둘 째 다겸이만 이리딩굴 저리 딩굴 거리며 끙끙 거린다. 

 

씻으러 가려다가 슬쩍 다겸이의 얼굴을 쳐다본다. 

다겸이를 보면서 씨익하고 웃어본다.

"헤벌레~" 아빠 웃는 표정은 어찌 이리도 잘알아보는지...

매번 헤벌레 함박웃음을 지어준다. 

 

씻고 나오면서도 쳐다보면 헤벌레~ 

옷갈아입고 나가기 전에도 쳐다보면 헤벌레~

 

그래도 출근할때 웃어주는건 지금 너 밖에 없네. 

고맙다. 

 

코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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