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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읽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예술편을 좀 더 다양하게 깊게 배우는
느낌으로 읽어 내려간 책이다.
가끔 TV를 보다보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미술품에 환장한
누군가가 설명을 곁들이고 심오하게 그 작품을 쳐다보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참 고상한척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은 깨졌다고
해야할까?
예술작품을 어떤식각으로 어떻게 감상했을 때 그 작품속에
숨겨진 의미와 뜻을 해석하고 이해 할 수 있는지 조금은
알게 된거 같다.(물론 지금은 까먹은 상태..)
책 내용이 그렇다고 미술작품 감상법은 아니고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 삶과 인생이 어떻게 나아 질 수 있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건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한 것이다.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고 읽는 당시에는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기분이 들었다. 더 나아가 노력하지 않으면
이 책으로 끝날게 분명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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