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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또 하나의 명작!
"제3인류"를 읽다
아마도 그동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꾸준이 읽어온 독자라면 개미, 미래, 환경, 인간, 지구 등 뭔가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제3인류도 그와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그동안의 모든 지식과 요소들을 집대성하여 뽑아낸 소설이 제3인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인간과 또 다른류의 진화된 인간 그리고 새로운 종으로의 필연적인 흐름 등을 볼 때 베르나르 독자로서 그리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지는 많이 들지는 않는다.
앞서 이야기는 뭐 그렇다고 치고 사실 중요한건 제3인류의 내용인데 정말 4권 나올때까지 한권한권 기다려가며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흥미로운 전개와 그럴듯하게 맞아 떨어지는 판타지와 현실의 줄타기! 과연 천재 소설가가 집필한 소설 다웠다고 해야하나. 하긴 나 같은 일반인이 다웠다라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우습긴하다. 어쨌거나 최고의 소설이고 또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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