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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맛집, 멋집,그집

천마루, 무주에 있는 맛있는 짬뽕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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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여행 중에 들려본 맛있는 짬뽕집! 천마루"


겨울 여행이라 따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났다. 

여행 마지막 날 무주 리조트 주변 맛집을 찾아보니 천마루라는 중화요리 집이 검색 결과로 올라왔다. 

무주 리조트와는 거리가 꽤 되는 곳이었는데 어짜피 여행온거니 걸리는 시간이나 거리는 신경쓰지 않기로 해본다. 

일단 이 날 일정은 "포도주 동굴 > 반디랜드? > 천마루 > 명천마루(CAFE) 코스로 짜 놓고 움직였다. 


# 오후 늦게 도착한 천마루

: 도착한 천마루에는 다행히 줄서서 기다리던 손님들이 많지않았다. 아마 대기표를 받고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다행히 다원이 녀석이 차 안에서 도착 전에 잠들었다. 아마도 엄마 아빠 편하게 식사하라고 눈치껏 잠들어 준것이 아닐까? : > 


# 해물갈비짬뽕

: 낙지와 갈비 그리고 홍합, 새우 등이 어우러진 짬뽕이다. 많이 맵지도 않고 국물맛이 정말 깔끔하고 해물향이 가득했다. 찾아간 보람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했었나? 거기다 맛도 좋으니 만족스러웠다. 


#홍합짬뽕

: 와이프는 홍합 짬뽕이 더 맛있다고 했다. 와이프는 이날 홍합만 들어간 깔끔한 맛을 선호했다. 평소 같으면 아마도 해물갈비짬뽕을 더 좋아했을거 같은데.... 홍합짬뽕도 좋긴했지만 그래도 난 해물 갈비 짬뽕이 더 맛있었다. 


#머루소스 탕수육 1

: 정말 바삭하고 달콤해서 먹기 좋았던 탕수육! 눈이 띠용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동네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탕수육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아무튼 천마루 짬뽕이든 탕수육이든 동네에서 먹는 것보단 맛있었다. 여행지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머루소스 탕수육 2

: 보고있으니 무주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 부담스럽지 않았던 거리, 무주라는 새로운 곳.... 다 좋았다. 


끝으로 무주에서 갑자기 따듯한 국물한그릇이 생각났다면 조용히 천마루 중화요리집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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