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ㆍ정보의 홍수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6 현장 분위기 리뷰

반응형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출발!"

 

최근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인 블러드시티6에 대한 소개글을 올리고 바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불꽃놀이까지보고 오느라 여간 힘든게 아니었지만 블러드시티6도 보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오늘은 블러드시티6와 최근 에버랜드 불꽃놀이에 대해 실제 현장을 리뷰해보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확실히 소개만 했을때 보다 직접참여하니 정말 좋았어요. 

 

01. 처음만나게 되는 일몰 전 블러드시티6의 모습

블러드시티6 낮 모습

중앙역에서의 스토리를 담은 블러드시티6의 컨셉에 맞게 처음 도착하자 마자 웅장한 스케일의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하고 완전 스케일이 달랐어요. 이날 주차전쟁이었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에도 나름 평소 에버랜드의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나름 다닐만 했어요~

 

 

화이트 X 존 을 먼저 방문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

화이트 X 존은 전에도 리뷰드렸다시피 생존자들의 휴식 공간 같은 곳입니다. 물론 엄마 아빠들의 휴식 공간이기도해요. : > 

 

화이트X존 내부 모습들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2

스냅바,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그냥 평범해 보이긴 했는데 나름 북적북적한 에버랜드 내에서도 가장 여유로운 장소이기도 해요. 

포토존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3

마치 존비 영화나 미드에서 나올법한 포토존으로 꾸며놨습니다. 저녁에는 더 분위기가 살벌하기도 한데 저희는 여기서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어요. ㅜㅜ

 

신난 와이프 그리고 마치 부산행과 같은 느낌의 열차 조형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4

정말 신난 얼굴인데 본인은 너무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스티커 처리해줬습니다. ㅋㅋㅋ 스티커 걷어내면 세상 신난 엄마의 얼굴을 만나보실 수 있긴한데...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5

낮에보니까 음 잘해놨네! 이러지 밤에 들어가면 오~~ 무섭다 이럴지도 몰라요. 리얼한 핏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살아남기 위해 또는 죽음 직전의 생존자들의 모습이 떠오를만한 연출이었습니다. 

 

클린 오브 더 데드! 여긴 뭐하는 지역일까?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7

블러드시티6를 소개할때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이곳은 어떤 스토리를 가진 지역인지 직접 방문을 해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이 세탁물을 기다리다가 좀비떼에 습격을 받은 곳인지.. 아니면 좀비를 피해 살아돌아온 사람들의 옷을 세탁하는 곳인지 잘모르겠더군요. 

 

블러드시티6 화이트x존 낮 모습8

아이들보다 더 신나보이는 와이프 입니다. 사실 저도 너무 재밌었어요.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이곳이 무서운 곳이구나 느껴져서 그런지 저희처럼 즐기지는 못하고 재미와 긴장속에서 열심히 두리번 거리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더 크면 엄마아빠보다 더 즐겁게 놀수 있겠지만 말이죠. 

 

화이트X존에서 바라본 블러드 시티 중앙역 모습입니다. 

블러드시티6 다크x존 낮 모습

이때만해도 얼릉 저녁이 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일몰까지 한 4-5시간 남았었던거 같네요. 그동안 신나게 놀다 오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해떠있을 때 본 중앙역 정면 모습이에요. 확실히 예전에 보던 모습과는 퀄리티나 정교함,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정말 영화나 미드 장면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했어요. 

블러드시티 중앙역

낮에 본 다크x 다운타운

블러드시티6 다크x 다운타운 낮 모습

역시 나 왼쪽 옆으로 사파리 줄이 엄청났습니다. 기본 대기만 2시간이 넘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낮에 본 다크X 다운타운 지역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다들 분주하게 놀이기구를 타러 다니는 모습이었어요. 

 

무서워서 가보지도 못한 호러메이즈! 유료 입장으로 만원이네요. 

호러메이즈 매표 안내

^^ 비싸고 무서워서 안가는거 아닙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안가본거에요! 진짜로!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다 독립하고 나면  꼭! 가봐야지.... 

 

포시즌가든에서 공연을 보다.

포시즌가든 공연

사실 사람이 많아서 아이들도 놀이기구를 많이 타진 못했습니다. 바다 동물 쑈 1번 보고, 동물들 보러 돌아다니고 바이킹 3번 정도 타고 어린이용 청룡열차 뒤로 가는거 한번 타고 KFC가서 치킨먹고 돌아다니는 정도? 그러다 포시즌 가든에서 공연 하길래 자리 잡고 공연 관람을 했어요. 

 

드디어! 일몰이 시작하면서 세상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일몰 후 중앙역 모습

일몰 후 중앙역 모습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압도 당할 것만 같았습니다. 뭔가 튀어 나올거 같은데... 이제 일몰지나서 좀비 분장한 분들이 어디선가 튀어 나올듯한 기대감과 걱정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면 무섭잖아!!!

 

일몰 후 중앙역 정면 모습

분위기가 장나아니죠? 여기서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느라 다들 바쁩니다. 예전에는 여기에 묶여있는 좀비가 있었는데 그때 진짜 무서웠거든요. 근데 이번엔 그런 연출을 없더라구요. 그게 조금 아쉽. 다만 이곳에 다른 좀비가 들어서는데 그건 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대 좀비 출현!!!

블러드시티6 거대좀비

다크타운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부터 거대 좀비가 등장!!! 아니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정말 걸어다닌다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다음... 갑자기 사람들이 난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좀비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현장 위기가 느껴지나요? 재미와 무서움이 믹스된 현장이었는데 영상촬영을 잘못해서 제대로 전달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으악! 거리는 소리와 사진 찍는 소리들이 난리도 아녔어요. 

 

반응형

 

거대 좀비 인증샷 포토존

거대 좀비 인증샷 포토존

거대좀비 포토존입니다. 모든 사람등리 모두 기념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빨리 줄을 선 분들만 가능해요. 눈치보다가 분위기 즐기다가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ㅜ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눈치 빠르게 줄서서 기념사진을 찍어 보세요. 

 

그리고 주말 에버랜드 우리 아이들, 불꽃놀이

귀여운 둘째, 점점 듬직해지는 첫째입니다. 하루종일 엄마아빠 따라다니면서 노느라 고생했어!! 

 

 

에버랜드 불꽃놀이

에버랜드 불꽃놀이

불꽃놀이 시작전 모습입니다. 최근에 불꽃놀이를 본적이 없어서 많이 바꼈으려나하고 기대는 했어요 사실...

 

에버랜드 불꽃놀이 에버랜드 불꽃놀이
에버랜드 불꽃놀이

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예전보다 덜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뭔가 요란은 한데 와! 하는게 없었어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

 

이상으로 에버랜드 할로위 축제 블러드시티6 직관 리뷰를 마칩니다. 

주말에 북적북적하더라도 한번 놀러가보세요 나름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지실수 있을겁니다. 

 

 

 

22년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 시즌6 소개 합니다.

"가을이되면 생각나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 경기광주로 이사 후 에버랜드와 가까워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참 많이도 에버랜드를 다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 축제가 에버

berablo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