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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보의 홍수

독일난민 속 IS 대원 사진의 진실과 SNS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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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이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국제적으로 환호와 우려는 동시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의문의 사진 한장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독일 난민들 틈에 IS 대원이 있다는 사진인데 논란이 되는 원본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편집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며 SNS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위 내용으로 인터넷과 사람들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포털 사이트에도 속속들이 기사화 되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 사진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는 소식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난민으로 가장하는 ISIS 전투원 사진의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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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인공은 '라이뜨 알 살레'라는 난민 신청자로, 지난달 AP 통신사와 개인 인터뷰도 한 유명인사입니다. 그는 자유 시리아군의 지휘관이며 내전이 터지기 전에는 고향 알레포에서 미장이로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알레포의 70%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알카에다 뿐만 아니라 Daesh (ISIS), 그리고 아사드 정권까지 절 죽이려고 합니다. 이 셋과 모두 싸웠고 전 이들이 두렵지 않습니다" 라고 AP 통신사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내용 발췌...)

 

<원문 URL: http://www.bbc.com/news/blogs-trending-34176631 >

<BBC for Korea 원문 해석: https://www.facebook.com/BBCforKorea/posts/506823062809332>

 

SNS는 잘쓰면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루머(?)로 인하여 SNS로 떠도는 소문들을 무턱대고 퍼나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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