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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무주여행, 무주에 있는 멋진 카페 명천마루 "풍경을 마시는 가든카페! 무주의 명천마루에 가보다" 천마루에서 식사를 마치고 명천마루로 향했다. 천마루? 명천마루? 어라? 맞다 천마루와 명천마루는 뭔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왜냐면 천마루에서 식사를 하면 명천마루에서 주문시 DC를 받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명천마루로 급하게 출발했는데 해가 지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었기에 우린 더욱 서둘렀다. # 명천마루에 도착하다: 명천마루, 풍경을 마시는 가든 카페라고 소개하고 있다. 너무 늦게 도착한게 아닌가? 주차하고 나니 날이 어둑어둑 해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늦긴했지만 이대로 무주를 떠나는 것이 너무 아쉬운 나머지 일단 들어가 보았다. # 매장 운영 시간: 겨울엔 저녁 일찍 문을 닫는다. 오래 앉아서 쉬고 싶었으나 그럴 .. 더보기
퇴촌 가구카페(Furniture Cafe), 카페 퇴촌목수에 가다. "주변에 환경에 가려진 꽤 멋진 카페, 퇴촌목수" 겨울 어느날 평일. 회사 업데이트 일정으로 낮에 와이프와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기 위해 퇴촌으로 무작정 건너갔다. 퇴촌가면 카페 많겠지 뭐! 이런 느낌으로 막상 떠났는데 아뿔싸!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전망이나 인테리어가 쏙! 맘에 드는 카페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한번 가보자는 심정으로 카페 퇴촌목수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차를 몰고 퇴촌의 어느 마을 도로를 지나다 보면 갑자기 나타나 버리는 카페 퇴촌목수. 솔직히 퇴촌이라는 곳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그랬는지 아 여기에 카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겉보기 보다 상당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 카페 내부 모습니다. 아늑하고! 따뜻한, 포근한,안정된 이런 느낌을 받았다. .. 더보기
[태전라이프] 경기도 광주 인테리어 멋진 카페: 나인블럭(9 Block) "꽤나 멋스럽고 이곳만의 향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태전으로 이사오기 전부터 지나다니다가 본 카페 나인블럭. 와이프 쉬는 날 시간내서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갖기에 충분히 멋진 카페였다. 햇살 좋은날 창가 볕이 드는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오기에 딱 좋다. 브런치라고 먹고 온것들이 죄다 마음에 든다. 맛도 비주얼도... 이름모를 그 아메리카노와 커피잔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카페 분위기와 이날 날씨도 한 몫했겠지만.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커피숍이었다.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방문해보는건 추천한다. 내 경우는 와 멋지다 이후에 와 닿는 무언가가 없어서 또 가보자의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다. 지금도 그렇고... 왜지... 이것보다 허름한 집을 갔어도 여기 좋다! 느낌은 주는.. 더보기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2일차 "2일차 - 일단 해장부터 하고, 테라로사로 커피 마시러 출발!" 전날 흑돼지와 수다로 우리는 술은 꽤 많이 마셨다. 해장하러 가야지??? A가 꼭 먹겠다던 고기국수로 해장을하러 가기로 했다. #01. 제주한라국수 아침에 늦게까지 실컷자고 일어나니 구수한 국수가 땡겼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여행지 다니고 부산떨지 않는다. 우리 여행의 기본은 늦잠과 낮잠과 술과 맛있는 음식이니까.. 도착해서 각자 고기 국수랑 해장국을 시켰는데 솔직히 고기 국수는 딱 2번째 젓가락질 외느끼해서 못먹겠더라. 만두도 하나 시켰는데 그 정도는 먹어줄 수 있었다. 맛집이 아니란 소리가 아니고 그냥... 술먹고 난 아침에 먹으려니 그 느끼함에 힘들었다는 거다. 휴게소에서도 먹어봄직한 만두긴했어도 맛은 있더라.... 크게 감동하지 못.. 더보기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첫날 "1일차 - 우리 이렇게 제주도로 떠나도 되는거냐?" 일단 모르겠고 제주도 도착해서 사진 부터 한장 남겨본다. 무코스, 무계획, 무걱정으로 떠나는 유부남 셋의 제주도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좌측부터 A, 나, B 라고 명칭하고자 한다. 와이프와 자식들은 놔두고 정말!!! 처음으로 떠나와본 유부남들의 제주도 여행기!Start! #01. 노라바 제주 해물라면 집 위 포즈는 자유를 갈망만하다가 드디어 자유를 얻은 유부남들의 기쁨을 표현한 자세를 취한 것이다. 10점 만점에 11점! 그동안의 노고와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 A는 덩치는 크지만 상당히 감수성이 많은 친구다. 술먹다가 가끔 운다. 별로 안친했는데..... 여행와서 친해졌다는 그런 컨셉을 잡은 사진이다. 이런건 원래 도착해서 .. 더보기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용 스타벅스 캡슐 구매 후기 "스타벅스에도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호환이 되는 캡슐이 있다. " 얼마 전 와이프가 네스프레소에 꽂혀서 기기를 구매하고 캡슐을 알아보더니 스타벅스에서도 네스프레소 호환이 되는 캡슐이 있다고 했다. 호기심에 구매하기로 결정! 가격은 4400원 정도. 해외 배송이었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할 걸로 기억한다.다양한 맛을 경험해보기 위해 4종류의 캡슐을 주문. 한 상자에 10개씩 캡슐이 들어있고 각각 향과 풍미가 다르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 블론드 로스트]2017년 4월에 출시된 새로운 라인이라고 한다. 부드럽고 섬세한 맛 [에스프레소 / 다크 로스트]Full-Body의 볼드 스타일 커피풍부한 향에 쌉쌀한 커피향 + 카라멜 향이 조화를 이룬다. [과테말라 / 미디움 로스트]부드럽고 레.. 더보기
여름에 더욱 감성이 넘치는 파주 커피숍, 헤몽페네 "여름에 더 감성이 넘치는 파주 커피숍 헤몽페네" 드디어 한 여름이 되었다. 오랜만에 찾은 헤몽페네 커피숍. 장소에 거의 다다르자 길가에 파란 자전거가 눈에 뛴다. 뭔가 유럽의 그곳 느낌인데??? ^^" 방문하는 순간부터 저런 소품들 때문에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 "OPEN" 천으로된 간판!! 이건 처음보는 소품인데 느낌이 괜찮다. 한 여름이라 그런지 카페 전체적으로 숲이나 정원이 된 느낌이 들었다. 늦은 봄쯤엔 황량해 보였는데 이젠 제법 푸릇푸릇한 풀듯도 많고 모든 마무리가 된 느낌이다. 언제 저 잔디밭 테이블에 앉아나 보려나. 지금은 그러기엔 너무 덥다! 악마같이 검지만 천사같이 순수하고 지옥같이 뜨겁지만 키스처럼 달콤하다. 찾아보니 커피 예찬론자의 유명한 문장이었네요. (Write by 탈레랑) 작.. 더보기
[파주여행] 파주 감성 커피집, 헤몽페네를 소개 합니다. 오이도 커피집에서 헤몽페네 커피집 & 목공소로 대이동 오이도 커피집 사장님이 파주로 이사하시면서 새로운 카페를 오픈 했다. 커피집 이름은 "헤몽페네 커피집 & 목공소" 사실 돌곧이 커피집이 가게 이름이 될 줄알았는데 반전이었다. ^^ -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78-20 지난 주, 날씨가 좋아서 미리 연락 없이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파주로 무작정 떠났다. 과연 어떤 모습의 커피숍으로 만들고 계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픈 마음이 컸다. 엇? 프로방스의 그것들과 비슷한 느낌? 동화속에 나올듯한 벽화와 따뜻한 외벽 페인트 색이 딱 두 분 스타일이었다. 오이도 커피집일 때부터 소개했지만 헤몽페네 사장님과 사모님은 화가 부부다. 김성희님은 사모님 성함인데 그림책에 삽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