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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여행 떠나기

봄 날 삼척항에서 느끼는 여행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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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찾은 삼척항.

너무나 조용하고 아늑해서 내 마음도 평온해졌다.

 

 

사실 회뜨러 갔었지요.

근데 너무 조용하고 아늑해서 마음이 평온해 졌습니다.

그냥 오기가 너무 아쉬워서 폰을 꺼내들고 장면을 담았

습니다.

 

때때로 영상을 보고 있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척항은 항상 이렇게 조용하진 않을 겁니다.

 

역동적인 어부들과 생선을 사러 나온 사람들 그리고 여행

와서 잠시 들린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리는 항구일 겁니다.

 

아마도 이 영상은 삼척항의 또 다른 모습중 하나일 겁니다.

어쩌면 진짜 삼척항의 모습일수도 있겠지요.

 

조용하고. 아늑하고. 평온하고.

 

 

 

그리고 아마 오늘이후 다시 제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손/발이 쪼그라들고 부끄러워서 삭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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