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한우를 먹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라는 말들은 무수히 많이 들어왔다.
말로만 듣던... 글로만 봐오던... 그 맛을 최근에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있었으니...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츄릅 츄릅 (+_+)
오늘 소개할 식당은 바로 여의도에 있는 창고 43 이라는 곳이다. 이름이 특이하다.
왜 창고 43일까? 궁금해..궁금해.. 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귀찮아서 패스!! -_-)a
아시다시피 우리는 글보다 그냥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므로 오늘도 사진 퍼레이드를 고고싱~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번지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 M2층
연락처: 02-783-4557
위치(아래 지도)
위치는 대략 저기쯤이다. 길한번만 건너면 되니 찾기 쉬울거다 ~ : )
현장에서 잘모르겠거든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다음지도 또는 구글지도 고고싱~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된다. 그 근처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곳을 알고 있는듯 하다.
근데... 어째... 식당으로 올라가는 표지에 화장실이 같이 있는거냐능~~~ㅋㅋ 아무튼 계단
위로 올라가야 창고 43이 나오니 화장실일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힘차게 올라가길....
올라오자 마자 만나게 되는 창고 43의 간판!!! 창고 43... 왠지 43종류의 무기를 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무튼 폰트가 마음에 든다.
테이블 기본 셋팅 장면이다. 별거 없다. Pass~
우리는 먼저 소고기 8인분을 시켰다. 자~ 보라! 마블이링 끝내주지 않는가? 헐~
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
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아 먹고 싶어.. 또 먹고 싶어~
가만히 있으면 홀서빙을 보시는 아주머니께서 다 해주신다. 마치 이태리 레스토랑에
쉐프가 스테이크를 굽는 장면 같다. 두께가 아주 그냥~~~ 츄릅 츄릅 (+_+)/
하~ 블루밍가든에서 보던 그 님이시네요!!!! 안심스테이크!!! ㅋㅋㅋㅋ (+_+) 이정도로 양쪽이
익으면 아주머니께서 고기를 갈기 갈기 찢어 주신다. 찢어진 고기들은 아래사진에서....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실까요??^^
이런식으로 다 찢어 놓는다. 자 이제 하나 골라서 먹어볼까나??~~~
냠냠 쩝쩝!! 이제 직접 소고기가 입안에서 녹는지 안녹는지는 알아볼 시간이다!!! 흐흐흐흐
(+_+)
고기를 다 굽고 나면 이렇게 추가적으로 감자구이도 완성! 소고기 기름과 더불어 구워져
정말 맛 좋다! 하지만 저런 감자 따위로 소고기로 물들인 내 입안의 향기를 지울수 없지..
맛깔나 보이는 볶음밥은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나온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 ㅠ,.ㅠ
카운터 옆에 있는 와인 보관함이다. 가격은 모름....
-총평-
소고기는 역시 가격대가 비싸긴하지만 다른 집에 비하여 약간 저렴하고 고기의 퀄리티가
굉장히 마음에 든 한우집이었다. 회사 회식이나 가족모임이 있을 때 강추하며 여자친구와는
배고고플 때 빼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이상 창고43 여의도 본점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