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이도 조개구이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이도에는 수많은 조개구이 식당들이 있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다라기 보다는 실패하지 않았다라는 의미가 큰 것 같아서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b
아시다시피 오이도로 놀러 오시게 되면 온통 조개구이 식당들만 보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돌섬 호남집"이라는 식당을 소개해드릴건데요,
요점만 딱 보여드리고 판단은 여러분이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 무슨의미냐고요? ㅋㅋ ~ 사진 위주로만 올리겠다는 심보입니다. ^^)b 고고싱~
자...잠깐!! 들어가기 전에 추천 뷰 꾸욱~ 부탁드려요^^)b
주 소: 경기 시흥시 정왕동 2006-19
연락처: 031-497-7650
<위치를 잘모르시겠거든 전화해보세요, 젊은 사장님이 직접 픽업도 해주십니다. ㅋㅋ 참 적극적인 분이셨음.>
먼저 입맛을 돋아주는 사이드 메뉴들이 나옵니다.
옥수수 샐러드, 시원한 미역냉국, 녹두전~ 하지만 메인이 아니니 조금씩만 드세요! 특히 중국집가서 짜장면 탕수시켜놓고 짜장면
다 먹고 탕수육드시는것 처럼 안타까운일이 없답니다. 무슨 의미인줄 알겟죠?^^
미역냉국
녹두전??? 일까나요~
요건 펄펄 끓을때까지 냅두셨다가 나중에 드시면 됩니다. 매콤하고 속이 탁 풀려요!
역시 이런건 쐬주안주죠~ ㅎㅎ
조금만 기다리시면 큼직막하고 싱싱한 조개와 소라, 가리비가 준비 됩니다.
너무 살아있어서 마음속 저~~~~기에 살짝 미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가리비를 먼저 까는 이유는 다른 조개 껍데기는 나중에 가열되면 폭발(?)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 익으면 가리비 껍데기로 옮겨놔야해요.
그러니 가리비 껍데기를 버리지 마시길~~
보기에도 신선하죠? ^^)*
이것저것 막올려봤습니다. 가운데 시커먼놈 조심하세요! 폭발물 1호에요.ㅋㅋ
눈앞에서 보는것 같죠? 글올리면서 침몇번 삼키는지 ㅜㅜ
아직 덜익은 상태입니다.
익은 상태입니다!!^^ 냠냠!! ㅋ
고추장 양념하고 소금이 깔려있어서 짭짤 매콤해요..^^
기다리는 동안 타버렸네요 ㅜㅜ 이 사진처럼 너무 익히면 질겨요.
보글보글 할 때 드시는게 최고입니다.
이곳이 돌섬호남집 모습입니다.
사장님이 보시고 인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외치시더라고요. "잘 좀 나오게 찍어주세요."
90도 인사도 하십니다.
약속드린대로 글 보단 사진 위주로 도배를 해 보았습니다. 하하~
지금까지 오이도 조개구이 집 첫방문 기녕 포스팅이었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아래는 보너스 샷! 오이도 조개구이 길거리 야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