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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캠핑을 가다."
장소 - 원주 한스캠핑장
1일/4만, 연박/3.5만
별도로 운영하는 매점이 있어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사먹을 수 있다.
장작 기타 등등 필요한건 거의 다 있다. 고기 같은 식료품 빼고...
아이들을 위해 잔디받 사이트로 예약했다.
데크위에 올리는건 첨이라 어색해서....
매장, 주차장과 가까운 맞은편 사이트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 앞에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신났다.
계곡쪽 사이트 방향이다. 옆 사이트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동창이었다.
서먹서먹 했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놀라웠다.
와이프 절친들 때문에 남편들 우정이 깊어져 갔다.
와이프 덕분에 기분 좋은 인연들이 많이 생겼다. : >
[한스 캠핑장 총평]
전체적으로 캠핑장이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었다.
화장실, 샤워장(온수 굿) 상태가 매우 좋다.
계곡으르 끼고 있는데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물도 많고 물흐르는 소리도 좋다.
계곡에 붙은 사이트는 5월엔 춥다.
아! 트램폴린이 2개소 설치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8세 이하, 8세 이상 나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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