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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책 읽기

[책리뷰] 심리를 꽤뚫는 UX 디자인_수잔 웨인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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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수잔 웨인쉔크(Susan Weinschenk) / 심규대역
출판 : 에이콘출판사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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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그동안 봐왔던 UX 책중에 가장 글 수가 적고 팁으로 활용할 만한 몇가지의 내용이 들어있었던 그런책.

사실 이책에는 UX에 대한 지식이(기획자의 시각으로 바라는) 실려있지는 않다.

하지만 웹사이트를 기획하는 중이라 몇몇 작지만 소중한 팁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매우 유익했다.

 

팁을 조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TIP
사회적
타당성
평점 기능은 사회적 타당화를 반영하는 UX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평점 항목을 사용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계치와 그래프를 동시에 보여 줄 경우 더욱더 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회사 전체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것도 다른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후기 작성자 정보가 많을 수록 영향력은 커진다.
게시물 조회수는 특정 게시물에 대한 클릭을 유도할 수 있다. 

유튜브의 실시간 인기 동영상을 클릭하는 행동.
*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함으로써 집단에 소속된다.

상호성 연말카드, 기념일 카드를 보낸다.
: 사용자는 빚진 기분을 갖게 된다. 인간은 빚을 졌을 경우 그 빚에 대하여 보답하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

조건부 무료배송의 경우 선물이 될 수 없으며 상호성도 유발하지 못한다.

조건 없는 무료 선물을 제공한다.
웹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선물이 될 수 있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 후 즉각적으로 상호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희소성 부족할수록 더욱 간절하게 원한다.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보도 구하기 어려울수록 더 가치 있게 여겨진다.
신중성 선택 대안이 너무 많으면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한다.
즉시, 지금, 내일까지 키워드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자기중심적인
무의식에 호소
구뇌는 당신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에만 집중하기에 "당신"이란 키워드는 가장 중요하다.
** 지루할 틈 주지 말기 - 사이트 내에서 자동으로 변화 줄 수 있는것 찾아보기
일관성 긍정적인 후기를 적고 나면 우리는 일관성을 지키고자 하기에 웹사이트, 회사, 단체와 더 많이 교류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유사성 유사성은 상호신뢰를 형성한다.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웹사이트 내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의 사진(멘트)가 등장할 경우 나와 유사성을 찾게 되고 그것에서 매력과 연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 승리에 대한 기대보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이유

 

 

이정도?

이 책의 기본은 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무의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웹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

로 접근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결론은 잘모르겠고 전반적인 내용은 사람의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 . 로 압축해서 말할 수도 있겠다.

엄청 유익하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여러 방면으로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의 UX 노하우를 길러나가 보는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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