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012.07.20 ~ 2012.07.22
1) 1일 캠핑비용: 2만원(사실 야영장 자체도 사유지라고 하네요)
2) 사유지 주차장: 1일 2만원(야영장과 가깝다는 장점정도?)
3) 공용주차장: 1일(전일권으로 1만원~, 24시간 기준으로 조금 초과해서 1박2일 11,500 나왔네요)
4) 샤워장: 무료(시설 매우 쾌적)
5)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 a
장점.
1. 바다와 갯벌이 있어서 오전에도 놀꺼리들이 많다.
2. 바다의 캠퍼들은 대부분 늦은시간까지 놀아서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난다.
3. 폭죽은 내가 터트리지 않아도 200방 이상 구경할 수 있다. 냥냥~ 그냥 난 구경만해도 굳! :)
4. 샤워장과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다. 특히 샤워장은 가본곳중 최고로 관리를 잘해주시는것 같았습니다.
5. 밤늦게까지도 치킨집(BHC, 처갓집)과 고기집등이 운영하기 때문에 야식걱정없다.
6. 생각보다 모기나 벌레가 그리 많지 않다.
7. 해지면 매우 시원~ 바람도 솔솔~
단점.
1. 비포장 도로 옆으로 야영장이 있어서 꽤 시끄럽다.(이게 제일 큰 고충인듯합니다.)
2. 야영료와 주차료가 비싸다(제 기준... 전 하루에 야영료 3-5천원하는 곳에만 다녀봐서~)
3. 공용주차장에 주차시 그늘이 전혀 없어서 부탄가스나 라이터 관리가 필요하다.
4. 야영장(솔밭) 주변을 녹색 그름망으로 둘러놓아 내츄럴한 캠핑의 느낌보단 뭔가 난민촌 느낌이 난다.
팁..
1. 현금을 5만원종도 준비하세요. 장경리해수욕장 가기 전에 농협이 있습니다. 장경리 해수욕장안에도
ATM가가 있는데 이미 캠핑하시는 분들이 다 뽑아 가셨는지 현금서비스가 안되더라구요.(토욜아침기준)
2. 밤 9시정도 부터는 돚자리를 가지고 치맥과 함꼐 해변에서 노세요. 주변에서 불꽃 축제가 열립니다.
본인이 날리지 않아도 멋진 불꽃들이 펑펑!!! :)
끝.
추신
친환경 캠핑장? 텐트위로 뭔가 막기어 다니길래 봤더니 이녀석....
해치지않았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