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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커플모자로 쓸 아콴디노 듀몬트
용돈도 얼마 안되지만 생각보다 나가는 돈도 별로없어서
돈이 모였다. 그래서 올 여름에 쓸 아콴디로 듀몬트를 질렀다.
아콴디노 듀몬트는 클래식과 다르게 모자 상단이 찌그러진게 아니라
동그랗게 파인 모양으로 나온 디자인이다.
아래가 구입한 듀몬트.
요게 클래식이다.
개인적으론 듀몬트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
아콴디노 브랜드는 파나마 햇으로 판매되는 모자 브랜드중
가장 인기 있고 유명한 브랜드이다.
모자 사이즈 선택 시 보통 L로 하면 잘맞는다.
M으로 선택했다고 꽉 조인다고 교환하는 사례가 많아 보임.
아무튼 우리 부부는 L 사이즈가 잘 맞는다 좀 크긴해도 꽉 끼는
것 보다 조금 여유있는게 좋다고 한다.
어떻게든 이쁘게 찍어 보겠다고 노력 중.
콜맨하고 잘 어울리는데...
모자 안쪽 모습은 이러하다.
크게 별건 없는데 솔직히 좀 가격이 비싼 기운이 느껴진달까..
내가 살때 개당 7만 후반 8만원대였으니까...
아콴디노 브랜드 로고가 뙇 박혀있다.
요런게 또 은근히 멋스러움을 더한다.
프로축구팀 엠블럼에 집착되는 것 같이.
창피하지만 모자 모델 St....
혹시 몰라서 미리 글로 남기는데 기타는 그냥 인테리어 용이다.
궁금+질문 > (X)
이건 영월?횡성? 한반도 지형에 올라가면서
여행도 여행이지만 육아와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힘들다.
모자 사이즈는 정말 인터넷 주문으로 하면 복불복이다.
직접 착용해보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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