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물건너온 , 말로야 머그
사무실에서 쓰려고 머그컵을 찾던 중 기왕에 사는거 사무실에서도
캠핑 기분이나 내보자 해서 캠핑용 머그컵을 찾게 되었네요.
찾던 중 가장 눈에 띄는게 요 말로야 머그컵이었는데 법랑재질로 만들어진 머그컵입니다.
회사 사람들이 디자인 이쁘다고 한마디씩 해주더군요. 잘샀으~~ 뿌듯!
소재는 법랑재질인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 법랑제품은 요런거라고 하더군요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피복시켜 금속의 강인성 그리고 유리가 가진 내식성과 청결성을
겸비하도록 만들어진 재료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금속은 강판·주철·철합금·구리·알루미늄
및 귀금속 등이며 표면의 유리질이 떨어져 나가면 그 부분부터 부식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법랑 [porcelain enamel, 琺瑯] (두산백과)"
라고 합니다. ^^ 공부좀 되셨나요?
"
어쨌든 다시 컵 리뷰로 돌아오자면 얼음 받을 때 소리가 엄청 커요. 챙그랑 챙그랑 하고~
이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들릴까봐 조심조심! 산모양 이쁘죠? 국립공원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
용량이 얼마나 되려나 비교해보려고 찍어본건데 옆에는 엔젤리너스 기본 머그잔입니다.
엔젤리너스 컵보단 용량이 크고요 충분한 양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말로야 디자인 승!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요 법랑재질이다 보니 뜨거운 물을 담았을 경우 그대로....
열이 전달 된다는 겁니다. 사무실 책상에 유리가 깔려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요.
얼음 넣은 시원한 음료의 경우엔 좋은데 뜨거운거 넣을땐 좀 염려되더라구요.
그러니 이부분은 잘 참고하셔서 구매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담아서 찍어 봤는데요.
흠~ 이 머그컵은 사무실에 있으면 안될 것 같아요. 캠핑 가야한 감성인데 말이죠...
그래도 사무실에서 유일하게 정신적 휴식을 가져다 주는 아이템이니 계속 쓰긴 써야겠습니다.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