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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이템

탐스(TOMS) 애쉬 샤시코 프린트 사바도르 후기 입니다. 남자신발, 편한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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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어본 편한 신발 탐스, 애쉬 샤시코 프린트 사바도르"

뭔놈의 이름이 이렇게도 기니? ^^

남들이 신는 모습만 보다가 난생 처음으로 탐스 신발을 사서 신어 봤습니다. 제품은 애쉬 샤시코라는 남성용 신발인데 생각보다 많이 편하고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원래 탐스는 여자들만 신는건줄 알았는데 남자신발로도 이쁜게 많네요!! ^^

 맨날 나이키, 아식스, 아디다스 아니면 남자용 워커나 등산용 신발이나 신을 줄 알았지 구두로 치자면 왠지 로퍼느낌이 나는 신발은 신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와이프의 배려로 다른 스타일의 신발에도 도오전~

  애쉬 샤시코 프린트?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아도 샤시코 프린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어요.  아! 그전에 탐스 신발은 늘어난다고 한치수 작은걸사래서 60을 삿더니 원래 65정도로 신는 저에게 넉넉했습니다. 백화점으로 사이즈 교환하러갔는데 10단위로 사이즈가 나와서 그냥 신는 걸로. 50 사이즈를 신어 봤더니 완전 작어서 못신겠더라구요.

 

완전 귀티나는 옆태의 샤시코 사바도르! 어때요? 다른 컬러/디자인의 샤시코보다 고급지지 않나요? 사실 인터넷을 좀 뒤적거려봤는데 이 모델이 가장 잘 나온 디자인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에도 잘맞고요!!(사견~) 

 

  흔들렸으.... ㅜ,.ㅜ

 

  뒤태를 보아도 뭔가 정숙하고 조용하면서 단아함과 우아함을 겸비한.....헛소리 중입니다. 쿨럭~~   어쨌든 이뿌쥬?

 

오리지날 탐스는 바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샤시코 모델은 위 사진과 같아요. 음... 신고 다녀본 결과 물기가 있는 건물 바닥에서 조금 미끄럽더라구요. 비오늘날엔 쥐약!! 아 비오는날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옆으로 쓸리는것이 비오는날엔 탐스를 신으면 안되겠다는 개인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뭔가 늘어나는 느낌도 드네요~

 

▲  깔창 부분입니다. 걸어다니기 적당할 정도의 두께로 약간은 푹신한 느낌을 줍니다. 오래 신고 다니면 점점 바닥을 그냥 다니는 느낌이 들까요? ^^ 만약에 탐스의 정신이 뭐 그런거라면 제대로 겠지만 아직 저는 걱정이 되네요. 살짝 쿠션감이 계속 있어야 좋은데 말이죠~

 

살짝 신어 본 사진입니다. 여유가 있어보이지요? 매장직원 분께서도 발 볼이 좀 크게 나온 신발이라고 하더라구요. 양말신고 신으면 그나마 적당한 사이즈가 됩니다.

* 다리털이 있어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한거니 발목에 저게 뭔가 자세히 보시지 마세요. 경고!

 

 

착용 후 옆모집입니다. 검정바지, 베이지 바지, 청바지 모두 잘어울리는 신발이에요. 이미 신어보고 구매 후기를 올리는거라 믿으셔도 됩니다. ^^

와이프랑 함께 찍어본 탐스 커플샷!! 와이프랑 비슷한 느낌으로 구매해서 커플 신발로 신고 다니는 중입니다. 저건 아게이트 캔버스 텍스춰 사바도스 모델이라고 하네요. 이것도 이름 너무 길다.

▲ 깔끔한 디자인이라 좋다고 해요. 출근할 때 신기 좋다고~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요렇게 생고무 재질로 된 바닥이라고 합니다. 편하고 오래 신을 수 있을것 같다며~ 뭐 그건 개인차가 있을거 같긴한데~^^ 어쨌거나 다 개인차가 있으니~~

어쨌거나 지금까지 탐스 신발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신어보는 신발 치곤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고요. 앞으로도 종종 탐스 신발을 사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포스팅도 어떤분에게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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