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비치 커피 머신과 이케아 원두커피의 조합!
집에 오래전부터 사용하지 않고 묵혀두던 커피 머신기를 꺼냈다.
거기다 지난번 이케아에서 개당 천원씩 팔고 있던 분쇄된 원두커피 두 팩을 샀다.
원두 커피 이름은 아홀드 커피?? 컴퍼니 비브이 뭐야 이거.
아무튼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묵혀두던 머신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매해봤다.
▲ 해밀턴 비치 커피머신과 이케아 원두 커피는 이렇게 생겨 먹었다.
위에 있는게 다크 로스트, 아래에 있는 나머지 하나는 미디엄 로스트.
지인말로는 그냥 둘다 맛이 똑같음.
▲ 해밀턴 비치 커피 머신기는 매우 단순하다.
2중구조의 필터로 되어있고 보이는 것처럼 굉장히 뭔가 없어보인다.
커피는 잘내려지긴 하는걸까 싶을정도로 의심스러운 비주얼.
▲ 물 채우는 곳
▲ 레귤러와 볼드 두가지 내림 옵션도 갖춰져 있는 최강 해밀턴 비치 커피머신기. ;;;
▲ 이케아 커피 중 다크로스트 설명서
▲ 이케아 커피 중 미디엄 로스트 설명서
▲ 혹시 볶은 원두가 필요한 분은 구매하시면 안된다.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분쇄 커피라서....
▲ 필터에 채우고 꽉꽉!! 내려보도록 하자.
▲ 이렇게 안착 시키고!
▲ 커피 보관은 습기가 안들어 가게 이런 통에 넣도록 하자. (커피 내리다가 뜬금없이 보관....)
▲ 물은 충분히 채우고 MAX 전까지만 채우면 된다. 그럼 큰잔으로 한 컵정도
▲ 둘중 아무거나 누르면 된다. 맛차이는 잘 모르겠기에. 어떻게 내려오는지 동영상을 보면서 이해해 보도록 하자.
;;; 높은 컵이 아니라 난리가 났다. 실제로 설명서를 보면 길쭉한 컵을 사용한게 보인다.
그래도 그렇지 얘도 나름 큰컵인데 이렇게나 사방으로 튄다. 주의 할 것.
▲ 다 내린 후 이렇게 빼서 청소해주면 된다. 앞에도 말했지만 2중망이라서 이것만 닦으면 안되고 저기 보이는 찌꺼기 부분도 닦아줘야 한다. 아마도 사용해보시면 알게 될 거다. 오늘은 "뭐뭐 했다"체로 포스팅을....
▲ 다 내리고 청소하고 이쁜척 샷 한장 찰칵!!!
▲ 커피머신에 대한 자세한 사용방법은 위 설명서를 보면서 이해하자.
개이적으로 이케아 커피는 꽤 나쁘지 않았고 손님들 왔을 때 많이 내려서 나눠먹기 좋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진하게 나오니 희석량을 잘 조절하면 되겠다.
해밀턴 비치 커피 머신은..... 음... 이건 아직도 고민이다. 그냥 쓰긴 싫어서 왠지. 너무 튀어 그리고 손이 많이 가.
이상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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