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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때 나왔으면 집안이 거덜났을 아이템, 대형 야쿠르트
어릴때 야쿠르트를 한꺼번에 많이 먹어보겠다고
한번에 5개 까서 대접에 넣고 벌컥벌컥!!!! 있으면 Yes or No~~
ㅋㅋㅋㅋ
그런데 그런 니즈를 반영하여 GS25에서 초대형 야쿠르트를 판매하고 있다.
일단 가격은 개당 1200원! 뭐 이정도 크기의 음료수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돈 아깝지 않아!!
크기는 거의 G4 랑 놨을 때 동일한 크기니까 상당히 큰 사이즈다.
맛이 다른가 싶어서 각각 다른 색의 야쿠르트를 사봤다. 집에 올라오면서 파란색
야쿠르트는 이미 벌컥 벌컥~~~ 맛은 역시나 야쿠르트맛! 대신 양이 대 만족~ ^^
용량은 280ml, 작은 우유하나가 200ml 니까 하나 먹으면 배부를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빨간색 야쿠르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냥 일반 야쿠르트고~
파란색 야쿠르트는 당을 줄인 버전이다. 야쿠르트가 너무 달아서 싫은(거의 없겠지만)
사람이라거나 당뇨가 걱정되는 분들은 파란색 야쿠르트를 마시면 될 것 같다.
일 끝나고 야쿠르트 쭉쭉 들이키며 걸어오다 보니 어릴 때 야쿠르트 얼려서
꽁모니 구멍내서 빨아먹던 생각이 난다. 다음엔 얼려서 먹어봐야지~~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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