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멘붕

책 리뷰,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2권! 멘붕 2권~ 멘붕1권에 이은 멘붕2권이라고 해야하나? "지금시작하는 인문학 2"를 읽었다. 솔직하게 리뷰를 해보자면 1권이 잘되니까 2권을 내야할 것 같아서 나온거 같은 책이랄까? 뭐 그런 기분이 든다. 어마어마한 지식의 총집합같은 내용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읽는 내내 한 줄기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식들에 이리저리 치여 읽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총 5장으로 되어있는데 1장 모네 이전의 회화 부분과 2장 문학과 문예사조 부분을 제외하고 과학의 독립사, 사회이론의 대가들, 미학의 역사와 대중문화 부분에서는 수박 겉 핥기수준으로 얇은 지식들이 팍팍! 지나가 버린다. 물론 내가 인문학라는 분야에 대해 잘모르고 관심 수준이 낮기때문에 나타나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튼 독자의 입장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던 책! 더보기
책 리뷰,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어렵디 어려운 인문학의 시작!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다. 1장, 심리학에서 멘붕을 2장, 회화에서 지루함을 3장, 신화에서 흥미로움을 4장, 역사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5장, 현대 이전의 철학에서 또 멘붕을 6장, 현대의 철학에서 포기에 대한 고민을 7장, 글로벌 이슈에서 인문학에 대한 도전의식이 생겼다. 그래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장(章)" 별로 정리해 보았다. 쉽게 써졌다고 하지만 철학과 심리학에서 좌절할뻔한 위기가 한두번이 아니다. 2권도 있는데 ㅋㅋㅋ 진짜 도전의식 생긴다. 아니면 내 머리가 나쁜거겠지~ ^^ 하지만 절대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상식들에 대한 내용들이 무수히 많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야만하는 필연적인 목적이 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