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여행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마지막날 "드디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다. 아저씨 셋은 서운하고...." 제주시 미풍해장국이 유명하다고해서 마지막날 아침으로 먹으러 갔는데.... 사진이 삭제되고 없네. 이렇게 우리 제주도 여행은 미풍해장국을 끝으로 마우리 됐다. 미풍해장국은 선지국인데 진짜 맛있다. 굿! 제주도 여행기 끝! 1일차 여행기 바로가기2일차 여행기 바로가기3일차 여행기 바로가기 더보기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3일차 "무계획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그래도 할건 다하면서 다닌다!" 우리는 역시 전날 저녁에도 술을 많이 마셨다. 그나저나 제주도에서 카카오드라이버를 부르면 계속 한분만 나타난다. ㅋㅋㅋㅋ #01. 금호리조트 조식과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산책로 이건 전날 오후에 찍은건데 저 방향으로 가야 조식먹는 곳이 나오긴 한다. 리조트니까 조식도 끝내주려나?? 기대기대! 를 하고 조식먹는 식당에 왔는데 시장바닥보다 더하다. 북적 북적! 안 쾌적! 음식도 많지 않고...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빵. 밥, 죽, 커피, 음료수! 근데 수용인원대비 너무 식당이 좁다. 금호리스트가 좋았던건 산책코스가 있다는 건데 진짜 절경이다! 위에 보이는게 인디언 추장 바위다. 인디언 추장의 얼굴을 닮았다. 금호리소트 산책로의.. 더보기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2일차 "2일차 - 일단 해장부터 하고, 테라로사로 커피 마시러 출발!" 전날 흑돼지와 수다로 우리는 술은 꽤 많이 마셨다. 해장하러 가야지??? A가 꼭 먹겠다던 고기국수로 해장을하러 가기로 했다. #01. 제주한라국수 아침에 늦게까지 실컷자고 일어나니 구수한 국수가 땡겼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여행지 다니고 부산떨지 않는다. 우리 여행의 기본은 늦잠과 낮잠과 술과 맛있는 음식이니까.. 도착해서 각자 고기 국수랑 해장국을 시켰는데 솔직히 고기 국수는 딱 2번째 젓가락질 외느끼해서 못먹겠더라. 만두도 하나 시켰는데 그 정도는 먹어줄 수 있었다. 맛집이 아니란 소리가 아니고 그냥... 술먹고 난 아침에 먹으려니 그 느끼함에 힘들었다는 거다. 휴게소에서도 먹어봄직한 만두긴했어도 맛은 있더라.... 크게 감동하지 못.. 더보기
무계획, 무걱정, 무신경으로 떠나는 아저씨 셋의 제주도 여행기, 첫날 "1일차 - 우리 이렇게 제주도로 떠나도 되는거냐?" 일단 모르겠고 제주도 도착해서 사진 부터 한장 남겨본다. 무코스, 무계획, 무걱정으로 떠나는 유부남 셋의 제주도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좌측부터 A, 나, B 라고 명칭하고자 한다. 와이프와 자식들은 놔두고 정말!!! 처음으로 떠나와본 유부남들의 제주도 여행기!Start! #01. 노라바 제주 해물라면 집 위 포즈는 자유를 갈망만하다가 드디어 자유를 얻은 유부남들의 기쁨을 표현한 자세를 취한 것이다. 10점 만점에 11점! 그동안의 노고와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 A는 덩치는 크지만 상당히 감수성이 많은 친구다. 술먹다가 가끔 운다. 별로 안친했는데..... 여행와서 친해졌다는 그런 컨셉을 잡은 사진이다. 이런건 원래 도착해서 .. 더보기